본입찰 마감 결과 3파전으로 압축
[이지경제=김봄내 기자]킴스클럽마트 본입찰 마감결과 롯데쇼핑, 신세계, 홈플러스 3사가 모두 참여했다. 이들 세 곳은 이달 초 킴스클럽마트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업체들이다.
28일 매각주간사인 BNP파리바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킴스클럽마트 인수를 위한 본입찰 가격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예비입찰에 참석했던 세군데 기관이 모두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 주간사는 입찰제안서를 바탕으로 다음달 2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SSM업계의 매장 수 기준 점유율은 롯데슈퍼(33%), 홈플러스 익스프레스(28%), GS수퍼마켓(22%) 순으로, 이번 인수전 결과에 따라 점유율 1위 업체의 순위가 바뀔 전망이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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