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 ‘2024 장애인 골프 대축제’ 성료
골프존문화재단, ‘2024 장애인 골프 대축제’ 성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4.05.30 14: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29일 스크린골프대회·필드골프대회로 진행
장애인 사회참여·체력증진 도모...미래 골프선수 발굴
사진=골프존문화재단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2024 장애인 골프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4 장애인 골프 대축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와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렸다.

장애인 골프 대축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미래의 장애인 골프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골프존문화재단이 개최하는 골프대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와 장애인 필드골프대회를 각각 2012년, 2017년부터 지속해서 개최해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골프협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골프존·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형평성을 고려해 ▲지체 및 뇌병변부(GS1, GW/GS2/GS3, GS4) ▲시각통합부 ▲지적통합부 3개 부문에서 스포츠 등급에 따라 5개 세부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는 지난 28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개최됐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로 겨루는 방식으로, KDPGA(대한장애인골프협회) GLF(Golfzon Live Festival) 예선을 통과한 지체 및 뇌병변부 40명, 시각통합부 10명, 지적통합부 10명 등 총 60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쳤다. 우승은 지체 및 뇌병변부 이근호, 김일곤, 민병섭, 시각통합부 이경훈, 지적통합부 김선영 선수가 차지했다.

장애인 필드골프대회는 지난 29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개최됐다. 경기는 장애인 등록자 중 시도지부 및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모집된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18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렸다. 민병섭 선수가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통합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체 및 뇌병변부 황택원, 안태성, 박병호, 시각통합부 박영해, 지적통합부 김선영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페리오 우승 이재국, 니어리스트 김달제 선수 등 다양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골퍼들이 즐겁고 진지하게 플레이에 임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장애인 골퍼들이 골프를 통해 기쁨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