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쓰비시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 미쓰비시 ‘엑스포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 황정일 기자
  • 승인 2024.06.11 13: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음 최소화·내구성·제동력 갖춘 ‘벤투스 프라임 4’
콤팩트 SUV 모델과 프리미엄 타이어의 만남 시너지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 4(Ventus Prime 4)’.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 4(Ventus Prime 4)’. 사진=한국타이어

[이지경제=황정일 기자] 한국타이어가 최상위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와 브랜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일본 미쓰비시자동차의 콤팩트 SUV 모델 ‘엑스포스(Xforce)’의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벤투스 프라임 4(Ventus Prime 4)’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엑스포스는 미쓰비시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콤팩트 SUV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강인한 정통 SUV 스타일에 넓은 실내 공간, 다용도 수납공간으로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또 다양한 날씨와 도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주행 성능도 갖췄다.

한국타이어가 엑스포스에 공급하는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 4는 유럽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벤투스 프라임 3’의 후속 모델이다. ‘벤투스 프라임’ 시리즈는 BMW, 폭스바겐,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주요 모델에 공급되며 기술력을 입증받기도 했다.

벤투스 프라임 4는 높은 제동 능력을 갖췄으며,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해 안정적인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3D 트레드 블록 설계를 바탕으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핸들링 정확도를 상승시켰으며, ‘하이 마일리지 컴파운드 기술’ 적용으로 내구성을 증가시켜 이전 모델보다 마일리지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요타 그룹에는 지난 2011년부터 ‘캠리’, ‘코롤라’ 등 베스트셀링 모델과 토요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bZ4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토요타 상용차 브랜드 ‘히노’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최상위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닛산과도 견고한 파트너십을 통해 2013년부터 ‘프론티어’, ‘알티마’, ‘패스파인더’, ‘인피니티 QX60’, ‘엑스트레일’ 등 주요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최근에는 ‘2024년형 프론티어’까지 신차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도 했다.


황정일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