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심상목 기자]신한카드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상품의 메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플래티늄카드의 품격 있는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한 PLATINUM#(이하 플래티늄샵) 시리즈를 선보인다.
5일 신한카드는 기존 ‘신한 러브카드’의 할인 혜택을 월간 횟수 제한 없이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신한 LOVE카드 PLATINUM#’(이하 러브 플래티늄샵 카드)과 기존 ‘신한 HI-POINT카드 nano’(이하 나노카드)의 적립 혜택을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신한 HI-POINT카드 nano PLATINUM#’(이하 나노 플래티늄샵 카드)를 출시한다.
러브 플래티늄샵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 유명 백화점, 할인점 및 홈쇼핑 업종, LG전자 대리점과 하이프라자 등에서 5%(최고 5000원)를 할인 받을 수 있고, GS칼텍스 주유소에서 정유사 고시가 기준 휘발유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
스타벅스, 아웃백 등 외식업종에서 20~30%, CGV, 프리머스, 맥스무비에서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LG생활건강의 뷰티플렉스 매장에서는 10% 할인과 10%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나노 플래티늄샵 카드의 경우에는 고객이 원하는 업종과 가맹점을 특별 가맹점으로 지정해 해당 가맹점에서 최고 5%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나노카드의 적립 한도를 월 최대 20만원으로 높였다.
현대오일뱅크 및 S-Oil에서 주유 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60원을 적립해 주고, 일반 가맹점에서는 전월 사용액에 따라 0.2~2%를 적립해 준다.
또한 전국 9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가맹점 별로 0.2~5%의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며 신한금융투자 CMA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신판 정상 입금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러브카드와 나노카드의 각종 혜택의 한도를 확대한 데다 신한카드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도 추가한 만큼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플래티늄샵 카드 시리즈를 계속해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