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분리 앞둔 농협…자산실사 어떻게?
신경분리 앞둔 농협…자산실사 어떻게?
  • 심상목
  • 승인 2011.05.09 15: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일회계법인과 용역계약…구조 개편에 소요되는 자본규모 결정

[이지경제=심상목 기자]신경분리를 앞두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자산실사작업에 착수하면서 그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은 9일 내년 3월까지 ‘1 중앙회 2 지주회사체제’로의 구조개편을 앞두고 자산실사를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농협은 내달까지 진행되는 자산실사 결과와 경제사업 활성화 관련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구조 개편에 소요되는 필요자본 규모를 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자체 조달자본이외에 부족한 자본에 대해선 오는 7월말까지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농협은 이와 관련해 “구조개편 관련 부족 자본금에 대한 정부지원 규모 산정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 구조개편 작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