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한지희, 철통 보안 속 화촉
정용진-한지희, 철통 보안 속 화촉
  • 김봄내
  • 승인 2011.05.11 09: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 직원, 경호원 삼엄한 경호 속 결혼식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정용진(43)신세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31)씨가 지난 10일 철통 경호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취재진과 일반인들을 막기 위해 신세계 경영지원실 직원과 경호원들은 호텔 주변을 통제했다.

 

호텔 입구에는 전세버스와 철제 바리케이드가 세워졌고 경호원들은 하객들을 우산으로 가리며 취재진의 촬영을 막았다.

 

정 부회장은 외삼촌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사촌 형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친인척을 모두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용진 부회장과 결혼하는 한지희씨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블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공부한 플루티스트다. 아버지는 지난해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