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명품 아파트로 눈길 사로잡는다'
한화건설 '명품 아파트로 눈길 사로잡는다'
  • 주호윤
  • 승인 2011.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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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은 꿈에그린' 분양…과학벨트 수혜지에 입지, 자연환경, 시설 구축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한화건설이 6월 초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 분양하는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가 덕지구 내 신동, 둔곡지구에서 직선거리로 15km내에 위치한 배후단지로 과학벨트 대전 유치에 대한 수혜지로 평가받으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는 주택형별 세대수(전용면적)는 84㎡ 1465세대, 101㎡ 320세대, 125㎡ 100세대 총 1885세대(1블록 887세대, 2블록 998세대)로 구성되고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으로 건설되는 대단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전매제한이 없다.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노은지구에 위치하고 지하철 반석역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가 전체 분양물량의 약 78%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벨트 유치한 대덕지구 옆 명품주거지 ‘노은지구’

 

대전 노은 꿈에그린이 위치한 노은지구는 대전에서 둔산지구와 함께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2단계 개발이 완료돼 우수한 학군과 편의시설, 쇼핑,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5년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높고 대덕지구(대덕테크노밸리)의 배후입지로 교수, 연구원, 첨단산업 종사자 등 고학력층이 많이 거주하는 만큼 생활수준과 교육열이 매우 높은 주거지역이다.

 

특히 지난 16일 과학벨트위원회가 과학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지구를 선정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노은지구의 가치가 더 높아지고 있는 평가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대덕지구 내 신동, 둔곡지구에서 직선거리로 15km내에 위치한 신규분양단지이자 출퇴근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 교통여건도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유성 IC와 북유성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고속도로 접근이 편해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또한 1번 국도를 이용해 세종시 방면 및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며 대덕지구로 연결되는 노은길이 개통돼 대덕지구 및 대전 북부방면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치동 교육시스템 적용… 사교육비도 절감해

 

한화건설의 ‘대전 노은 꿈에그린’아파트가 들어서는 노은지구는 교육환경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명문 학군과 학원 밀집가가 형성돼 있고 특히 ‘대전 노은 꿈에그린’은 노은지구에서도 인기가 높은 반석초등학교로 배정이 확정됐다.

 

또한 한화건설은 ‘대전 노은 꿈에그린’아파트에 ‘대치동 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교육열이 높은 노은지구 내에서도 교육특화 아파트로 만들고 입주민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대전 노은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를 설립해 대치동, 도곡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권에서 현재 수업을 진행 중인 학원장 및 강사들이 참여한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입주 후 2년 동안 한화건설이 비용을 일정부분 부담하여 저렴한 수강료로 책정될 계획이다. 일명 대치동 교육 시스템은 천편일률적으로 한 반에 몇백명씩 종합반으로 편성되는 일반학원과는 달리 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따른 특화강의로 유명하다.

 

대치 에듀센터에서는 영어 수학 등 주요과목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가 이뤄지고 다양한 특강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교육설명회를 통해 대학진학 정보 및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른 정보 공유 및 전략 수립을 진행하고 원어민 교사도 상주한다. 강사와 교재, 교육정보, 커리큘럼 등에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교육열이 높은 노은지구에서도 특별한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산임수 지형, 도심속 천혜의 자연환경

 

교육과 함께 ‘대전 노은 꿈에그린’이 노은지구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대전 노은 꿈에그린’의 주변을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를 앞에 두고 반석천이 흐르고 있는 한화건설은 이런 자연환경을 단지 내부로 끌어들이는 단지 계획을 통해 ‘자연으로 열린 단지’를 완성할 계획이다.

 

1블록의 경우 매봉산의 산자락과 인접한 선큰광장이 계획된 자연체험형 커뮤니티를 구현하고 2블록은 마당과 나무, 골목길 등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또한 반석천과 연계한 산책로가 조성될 뿐만 아니라 반석천의 물을 단지 내 중앙광장의 수공간과 연결시켜 단지 내에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내 생태면적률을 30% 이상 확보했고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1.5km의 산책구간과 자전거 보관소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공용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친환경적 설계,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탄생

 

주변 환경뿐 아니라 아파트 역시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이를 통해 기존 아파트 대비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특화시설도 개발된다. 단지 주출입구에 학원차량 등을 탑승 대기할 수 있는 ‘스쿨 스테이션’을 마련해 겨울철과 여름 장마철에 밖에서 기다리지 않도록 했다.

 

1블록과 2블록에 각각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배드민턴 코트(3면)가 있는 대형 실내 체육시설, 샤워실, 독서실, 북카페, 문화강좌실,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실버하우스(노인정) 등이 들어선다.

 

또한 천정고를 기존 아파트의 2.3m에서 전 세대 2.4m로 높여 세대 내 개방감을 확보했고 주차장은 폭이 2.4m~2.5m인 광폭주차 공간을 전체 주차장 면적의 80% 이상을 확보해 중대형 승용차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한화건설에 따르면 ‘대전 노은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오는 6월 초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서 오픈할 예정이고 분양문의는 1644-9100로 하면된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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