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30억엔 외화차입 성공
경남은행, 30억엔 외화차입 성공
  • 심상목
  • 승인 2010.07.07 15: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만기에 0.95%만기 적용

경남은행이 7일 엔화 30억엔(미화 3400만달러 상당)을 중장기 차입에 성공했다.

 

경남은해에 따르면 이 자금의 만기는 2년이며, 금리는 티보(Tibor: 도쿄 은행간 대출금리)에 0.95%를 가산한 수준이다. 경남은행은 이 차입금을 기존 차입금 상환과 수출입업체 무역금융 지원 등을 위한 재원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유럽발 금융위기 여파로 차입여건이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외화차입이 까다로운 일본계 은행으로부터 외화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며 “외화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무역금융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