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 전개한 환경캠페인 높이 평가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유한킴벌리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한 ‘2011 한국사회공헌대상’에서 환경생태보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 28년간 유한킴벌리가 전개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캠페인 등 환경보존에 힘써온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지 나무 심고 가꾸기, 시민들과 함께 하는 숲 가꾸기 체험, 학교 숲 만들기 활동, 청소년 자연체험 프로그램,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북한산림황폐지 복원 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유한킴벌리는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캠페인 30주년이 되는 2014년까지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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