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이폰 덕 톡톡히 봤다
KT,아이폰 덕 톡톡히 봤다
  • 김봄내
  • 승인 2010.07.09 10:1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폰 호재로 2.4분기 영업이익 25% 증가

아이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2ㆍ4분기 KT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KT의 네트워크가 애플의 아이폰과 더해져 KT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며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되면 가입자는 더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KT가 '아이폰 효과'로 2?4분기에 4조8603억원의 매출액과 60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25.1% 늘어난 수치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달 KT의 스마트폰 가입자 수 비중은 SK, LG보다 높은 7%(109만명)에 이른다"며 "4세대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시장에 나오면 가입자 증가세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