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적극 나서
박 회장은 8일,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헌혈증 1장당 3만원을 매칭그랜트로 적립, 모두 289만5000원의 후원금과 헌혈증, 문화상품권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암세포 제거를 위해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어린이들은 골수기능 저하로 인한 혈액성분 부족분을 수혈을 통해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박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면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며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으로써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고 힘들게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완치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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