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시설 등 용지 이달 말, 다음 달 초 공급 예정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본부가 조성 중인 진주혁신도시 내 공동주택과 상업·업무시설 등의 용지를 이달 말과 다음 달 초에 공급할 예정이다.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총 3필지로 공동주택 택지는 1개 필지의 면적이 2만6548~5만942㎡이고 공급가격은 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용지별로 살펴보면 상업용지의 경우 모두 10필지로 면적이 859~1257㎡, 가격은 11억5000~18억9000만원이다. 업무시설은 4필지에 1956~6611㎡, 22억2000만~79억3000만원이다.
또한 주차장(9필지)과 유치원(2필지), 종교시설(1필지) 용지를 공급한다. 주차장 용지의 가격은 면적(592~300044㎡)에 따라 3억1000만~33억8000만원이다.
공급 방법은 상업과 업무시설, 주차장 용지는 경쟁 입찰이고 공동주택과 유치원, 종교시설 용지는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고 관련 대금은 3년 분할해 납부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LH 경남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 055-760-8506로 가능하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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