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글로벌 트렌드 선보여
[이지경제=신수현 기자]신원은 올 하반기 새로 선보이는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옴므’의 총괄 스타일 디렉터로 이탈리아의 남성 스타일 전문가인 리노(Lino)를 기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노는 밀라노에서 유명 남성복 전문매장 ‘알바자(Al Bazar)’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은 거장이다. 또 세계적인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대명사다.
신원은 8월 ‘반하트 옴므’ 런칭 행사를 열어 리노와 협업한 패션을 선보이는 한편, 내년 1월 프랑스 파리컬렉션에 참가해 패션 본고장인 유럽에 진출할 계획이다.
신원 박성철 회장은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다채로운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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