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농구대회 후원…임직원 100여명 봉사활동도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이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서울특별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이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의 신체 기능 및 체력 증진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총 27개 농구팀을 실력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위별로 장학금도 수여됐다.
신한카드는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가족들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 활동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직원과 그 가족들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경기 때 열렬한 응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의 사기와 대회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뜻 깊은 대회를 신한카드가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신한카드의 꿈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