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선언식 가져
[이지경제=황병준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워크 활성화 촉진법' 제정을 추진하고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려 나가기로 결의했다.
방통위는 24일 서울 무교동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스마트워크 문화확산 선언식 및 정책설명회’를 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워크 정책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청와대에 보고한 ‘스마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및 민간 활성화 기반조성’ 1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와 추진내용을 점검하고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방통위는 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스마트워크포럼 등 유관기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인천정보산업진흥원·KT 등 스마트워크 시범사업 주관기관, SK텔레콤·LG유플러스·다산네트워크 등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 ‘스마트워크 문화 확산 선언식’에서 스마트워크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방통위는 앞으로 스마트워크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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