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매직카파워운전자보험 출시…납기일도 자유롭게 설정
LIG손해보험이 12일 운전 중 9대 중과실 사고에 따른 형사·행정적 책임 비용과 일상생활 중 상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LIG매직카파워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신차 사고 위로금’과 ‘외제차 사고 위로금’이라는 새로운 보장 항목들이다.
예를 들어 가입자가 구입 6개월 이내의 신차가 자차사고로 100만원 이상의 수리비용이 발생했을 시 1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외제차에 1000만원 이상 대물피해를 배상해야 할 경우는 최고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일반 상해사고에 대해서도 실제 치료비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일반상해로 입원 치료시 최고 5000만원까지 지출한 의료비의 90%를, 통원치료시 본인부담 차감 후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 수술 시 30만원, 골절이나 화상을 입었을 시 3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한 상해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할 시에는 기존 상해입원일당에 최고 6만원의 일당을 추가로 지급한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최단 3년부터 최장 100세까지 보험 가입기간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고 보험료 납입기간도 3년납부터 65세납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며 “가입자의 연령과 경제사정에 맞춘 최적의 가입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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