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럿백화점에서 하루 7200만원 판매고 올려
영국 명품 백화점에 입점한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도자기는 영국 해럿백화점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올린 매출이 7200만원에 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하루 판매액으로는 최고치다.
영국 왕실이 운영하는 해럿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한국도자기의 ‘프라우나(Prouna)’는 여름 정기세일(6월 19∼7월 11일) 마지막 주말인 10, 11일 각각 5000만원과 7200만원 상당의 제품이 팔려 이틀동안 총 1억20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중동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쇼핑객들이 이번 세일기간 동안 프라우나 매장을 찾았으며, 중동지역 부호들에게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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