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방문 신청,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경우 전매도 가능해
[이지경제=주호윤 기자]SH공사가 서울시 송파구 마천지구 분양아파트 잔여물량 65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14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가구는 지난 2010년 2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 물량으로 전용면적은 모두 114㎡다.
전매 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가구당 분양가격은 5억2642원에서 5억9530만원으로 발코니 확장금액은 90만2000원에서 97만9000원이다. 분양대금은 계약 때 20%를,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80%를 납부하면 되고 잔금납부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15일부터 주민등록표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해 희망 동·호수를 지정한 후 신청해야 한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볼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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