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교류 및 기술적 협력 지속하기로 합의
[이지경제=심상목 기자]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호)가 신동아건설(사장 이인찬)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4일 지적공사에 따르면 이날 서울 용산구 신동아빌딩 4층 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업무교류와 기술적?물적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신동아건설에서 추진하는 건설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조, 지적측량 및 지적정보 제공, 지적측량 A/S제도 등 사업전반에 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자리에서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되면 업무처리가 빨라지고 대외 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사는 현재 자메이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 한국형 지적제도를 수출하는 해외사업과 100년 전 일제시대 때 작성된 낡은 종이 지적도를 첨단 디지털지화 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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