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O’live TV 'O’live Show'(이하 올리브 쇼)가 패션에 집중된 코너들을 새로 선보이며 보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프로그램으로 도약한다.

 

스타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는 '올리브 쇼'는 지현정을 비롯해 MC인 스타일리스트 서은영, 패션에디터 김현태와 박만현, 방송인 김나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 출연하며 이에 모델 지현정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패널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에서 보여줬던 재치 있는 입담과 모델다운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새로운 <올리브 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새 단장한 '올리브 쇼'는 MC 서은영과 지현정을 비롯한 4명의 전문가 패널, 패션 블로거, 인디 매거진 편집장 등 스트릿 패션의 최강자로 구성된 스타일 메이트 멤버들과 함께 스튜디오 토크 '스타일 메이트'를 통해 매주 패션과 관련된 테마를 정해 토론을 벌인다.

 

선정된 테마를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스튜디오에서 그 결과물을 발표하면서 토크를 이끌어간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서머 핫 아이템-2010 여름, 스타일 루저는 절대 모르는 것들'에 대해 생생한 스타일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밖에 패션 스타일이 돋보이는 영화 2편을 비교하는 '영화는 패션을 입는다'와 트렌드를 키워드로 풀어보는 '스타일 아젠다' 등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들을 통해 보다 신선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개편되어 방송되는 '올리브 쇼'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현정은 사랑스러운 소녀부터 팜므파탈, 중성적이고 매니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모델로 패션쇼와 매거진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On Style의 패션 정보 프로그램 'Style Hot'과 Mnet의 '와이드 연예뉴스' 등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삼성 래미안의 TV 광고 등에 출연하며 광고계에서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는 모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코너와 함께 새 단장한 '올리브 쇼'는 오는 7월 15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