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사회적기업 ‘행복ICT’ 설립
SK텔레콤, 사회적기업 ‘행복ICT’ 설립
  • 황병준
  • 승인 2011.07.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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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공익서비스 확산…사회 전반에 행복 네트워크 마련

[이지경제=황병준 기자]SK텔레콤은 SK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기업 '재단법인 행복ICT'를 서울 구로동 디지털단지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행복ICT는 IT 기반 공공 서비스 개발과 사회적 기업 IT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다.

 

ICT 공익서비스가 우리 사회로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공해 추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행복ICT는 SK텔레콤이 운영해 오던 모바일 기부, 미아찾기, 상담, 헌혈 등의 공익서비스로 축적된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기관, 지자체 등이 지향하는 스마트 사회의 다양한 IT 요구를 수렴한 솔루션을 제공해 ICT 공익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ICT 공익서비스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단법인 행복 ICT를 설립했다"며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앞으로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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