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신예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툭하면' 티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브레이브 걸스의 소속사인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툭하면'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밥 말리의 아들과 작업을 하는 등 국가대표 레게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스컬의 강렬한 도입부로 시작해, 리더 은영의 '툭하면' 하는 세 글자로 끝나는 티저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건강미 넘치는 의상이 눈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큐티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브레이브 걸스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렇게 귀여울수가", "5초 정도 안무가 나온 것 같은데 수십번 돌려봤다. 너무 궁금", "역시 실력파 걸그룹 답게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소화해내는구나", "올 여름은 이거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정에 공개된 브레이브 걸스의 티저 공개소식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며 영상을 보기 위해 몰려든 누리꾼들로 인해 한동안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한편 용감한 형제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브레이브 걸스는 오는 29일 자정 새 앨범 'Back to da future'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