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유통업계,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 김봄내
  • 승인 2011.07.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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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편의점 업계 등 생필품 지원 나서

[이지경제=김봄내 기자]유통업체들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8일 SPC그룹은 긴급지원팀을 구성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우선 춘천시청을 통해 춘천 지역 피해현장에 빵 2000개와 생수 1000병을 지원했다.

 

또 경기도 광주시 수재민 보호시설에 빵 2000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서울 방배3동 피해복구 현장에 빵 1만6000개와 생수 5000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보루빵, 단팥빵 등의 제품 1만 개를 피해지역에서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여부도 검토 중이다.

 

편의점 GS25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춘천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GS25는 소양강댐 근처 펜션 매몰사고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생수 800개와 컵라면 800개를 긴급 지원했으며, 춘천지역 수해민과 현장 복구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경기도 동두천시 폭우 피해를 입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 500여명에게 도시락 600개와 컵라면 1500개, 생수 2000개 등을 무상 지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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