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CIO에 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
한국투신운용, CIO에 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
  • 성이호
  • 승인 2011.08.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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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성이호 기자]한국투자신탁운용은 2일 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상무)을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발령했다.

 

김 본부장(47)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9년 한국투자신탁 주식운용부에서 펀드매니저를 시작했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창립 멤버로 미래에셋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KB자산운용과 한화투신을 거쳐 2008년 4월 한국투자신탁운용에 복귀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위기관리능력과 원칙을 지키는 투자로 네비게이터 펀드와 한국의 힘 펀드 등을 대형펀드로 키워내며 펀드명가 재건의 1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김 본부장은 주식운용, 채권운용, AI운용 등 운용조직을 총괄하며 주식운용본부장의 역할도 겸임할 예정이다.

 

그는 "시스템적 운용프로세스를 토대로 주식과 채권부문의 안정된 장기 성과와 더불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헤지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성이호 sung2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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