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하이홈종합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하이라이프하이홈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택화재를 비롯해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보험.
이 상품의 특징은 하나의 계약으로 본인 주택은 물론 부모의 주택까지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것. 한 건의 계약으로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까지 총 세 군데 주택의 재물손해와 배상책임, 비용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는 게 현대해상의 설명이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고객이 선택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손해액을 전액 보상한다. 기존 화재보험은 보험가입금액이 불충분할 경우 가입비율에 따라 비례보상 됐던 것과는 차별되는 부분이다.
현대해상 관게자는 “사고 정리를 위한 잔존물제거비용은 물론 별도 특약에 가입한 경우 임시주거비용도 5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싫화로 발생되는 배상책임과 벌금에 대한 보장은 물론 도난손해 및 도난손해로 인한 잠금장치교체비용, 상수도누수손해위로금 등을 신설해 재물손해 보장을 특히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심상목 ssm2241@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