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 대응 업무협약 체결해
LIG손해보험이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LIG손보는 19일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구축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검·인증 심사를 수행함과 더불어 기후변화 종합대책 관련 각종 세미나와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축적된 정보와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중삼 상무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이 이미 시행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제조업이나 물류업 회사뿐만 아니라 금융사도 더 이상 저탄소 녹색경영의 예외 대상이 될 수 없다”며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지원과 협력을 통해 향후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보험사회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