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종 와인 총 10만병 저렴한 가격에 내놔
[이지경제=신수현 기자]신세계백화점은 최고급 와인과 액세서리, 치즈 등 와인에 대한 모든 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와인축제 `뱅 드 신세계(Vin de Shinsegae)`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등 4개 점포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00여종의 와인 총 10만병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보르도 5대 샤또의 대표적 와인인 샤또 무똥 로쉴드 버티컬 컬렉션(본점, 강남점 1세트 한)이 1억2800만원에 선보인다.
또 와인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는 한-EU FTA 관세철폐 혜택을 입은 그랑크뤼 와인도 대거 선보인다. 샤또 마고 `07(20병한, 69만원), 샤또 슈발블랑 `07(12병한, 99만원), 샤또 빨머 `07(48병한, 29만원), 샤또 꼬스 데스 뚜르넬 `07(48병한, 19만원) 등 11종을 4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유럽과 신대륙의 와인들을 최고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월드 프리미엄 와인 특집`에서는 돈 멜초 `07(9만원), 레 세레 누오베 `06(7만6000원), 제롬 갈레양 지브리 샹베르땅 `04(9만원), 스택스립 아르테미스 까베르네 소비뇽 `07(11만5000원) 등을 판매한다.
250여종, 총 3만병 물량의 균일가 기획전에서는 4000원부터 6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저렴한 와인을 만날 수 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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