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등 모든 제품 가격 동결 선언
[이지경제=김봄내 기자]SPC그룹이 우유가격 인상에도 모든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SPC그룹은 "최근 낙농가와 유업계는 1리터에 138원의 가격 인상 합의에 따라, 우유 및 관련 유제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돼 자사 제품에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SPC그룹은 서민경제 안정과 추석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제품에 가격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현재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삼립식품,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중이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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