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주류업계,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 조경희
  • 승인 2011.09.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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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부터 순금가루 첨가된 설중매까지


[이지경제=조경희 기자]주류업계에서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롯데주류는 국내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하여 최고급 청주 ‘설화’, 정통 매실주 ‘설중매’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67년 전통을 지닌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선물세트도 구성했다.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5%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제례주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유의 공법으로 빚은 후, 장기산 숙성시킨 최고급 수제 청주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술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설화’는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에 걸쳐 발효시켜 만든 순미주(純米酒). 한국 식
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하여 만들어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이다. 담백한 뒷맛이 특징이며,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다양한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설중매에 순금가루를 첨가해 매실의 건강효능에 순금의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설중매 3병과 카놀라유를 함께 구성해 실속을 높인 ‘설중매 플러스 기획세트’를 함께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배상면주가 역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리뉴얼했다. 배상면주가의 대표주 산사춘을 비롯한 고품격 약주로 구성한 ‘답례(答禮)’세트와 지역 특산품 과실을 원료로 빚은 프리미엄 과실주 시리즈 ‘문안(問安)’세트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명절에 선보이는 증류주, 차례술 세트까지 더해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고객의 선택을 넓혔다.

답례세트는 산사춘과 국화술을 담았으며 도자기 잔도 함께 구성했다. 문안세트는 복분자술과 사과술, 감술로 구성했으며 백자잔 2개가 포함됐다. 우리술세트는 산사춘과 복분자음, 맛있는 배로 만든 술 등 총 3종으로 구성해 다양성을 높였다.

보해는‘매취순 10년’ 3L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매취순 10년’ 3L 선물세트는 보해가 매취순 출시 20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제품으로 선보인 대용량 매실주로 맛과 향이 깊고 진하며, 3L 대용량에 담아 웰빙과 실속, 품격을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보해양조는 3L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포장용기를 제공, 파손율을 낮추고 포장의 번거로움을 낮추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경희 khc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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