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에도 김남길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드라마 '나쁜 남자'의 히어로 김남길이 지난 21일 출연한 '무릎팍 도사' 시청률은 20%를 육박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고 의류 브랜드 등의 매출이 전년 대비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와 함께한 리미티드 에디션 'Sweet Love' 목걸이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얼마 전 그의 주얼리 화보 및 목걸이가 공개되자마자 'Sweet Love' 대한 문의로 포털 사이트와 블로그에 문의성 글들이 쇄도하고 있으며 해당 매장에도 제품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몇 개월에 걸쳐 김남길과 김정주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한 'Sweet Love'는 김남길의 기발하면서도 뛰어난 디자인의 주얼리이다. 또한 김남길의 높아진 인기와 군입대가 맞물리면서 팬들에 대한 사랑을 고스란히 담은 주얼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한류 스타인 만큼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 등 여러 해외 팬들의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김남길과 함께 'Sweet Love'를 디자인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한국을 넘어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김남길의 카리스마 있는 매력이 주얼리의 인기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김남길이 디자인 했다는 것과 감각적이고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뮈샤의 'Sweet Love' 주얼리는 오는 7월 30일부터 뮈샤의 세컨브랜드 '키스바이뮈샤'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뮈샤 주얼리 화보]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