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에 한국전력 주가 ‘흔들’
실적부진에 한국전력 주가 ‘흔들’
  • 심상목
  • 승인 2010.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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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로 한국전력의 목표주가 하향조정이 잇따르면서 주가도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현재 전날보다 150원(0.47%) 내린 3만195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전은 지난 2분기 영업 손실이 1조2587억원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233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하면서 적자폭이 전분기 대비 16.6%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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