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성이호 기자]글로벌 신용평가사 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내렸다.
블룸버그 등의 보도에 따르면 S&P는 이탈리아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 단기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1’로 강등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악재가 전해짐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또다시 지수의 하락 압력이 강해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증시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강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성이호 sung2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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