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명품 여성 듀오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가 미국 빌보드 케이팝(K-POP)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영광을 얻으며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다비치의 ‘Love delight’의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세련된 현악기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이해리는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보컬로, 강민경은 여리면서 감성적인 보컬로, 떠나가는 연인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다비치만의 색깔로 담아, 팬들에게 올 가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관심있게 본 해외 팬들은 ‘실력의 상징은 다비치지, 이번 앨범도 대박났구나~파이팅~!’, ‘다비치는 당연히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를 수 있어! 지금은 실력으로 평가하는 시대야!, ‘음원유출이 되었어도 당당히 1위라!! 대단한 그룹이다’, ‘또 1위한거 축하해!, 너희들의 노래를 사랑해!’, ‘케이팝 파이팅!’등의 응원을 전했다.
빌보드는 빌보드코리아와 함께 한국 가요만으로 1위부터 100위까지의 순위를 정하여 케이팝(K-POP) 핫 100 차트를 신설, 지난달 25일부터 공개하고 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케이팝(K-POP)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해외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다비치는 지난주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2년 6개월 만에 1위(뮤티즌송)을 차지해 다비치의 파워를 확인시켰다. 다비치는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