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하루 평균 4000여대 신청
LG U+(LG유플러스)는 100Mbps급 초고속 와이파이(WiFi)서비스인 ‘U+ Wi-Fi100’을 출시한 지 10일 만에 3만여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대비 속도품질·커버리지·보안·관리 등이 강화된 이 서비스는 지난 16일 출시한 이후 하루 2200∼4200여대의 신청이 들어왔다.
U+ Wi-Fi100 서비스 이용료는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를 함께 쓰는 경우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1500원이다. 3년 이후에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초고속인터넷만 이용시에는 월 2500원이다.
LG U+는 장마 및 여름휴가가 끝나는 8월 중순 이후부터 서비스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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