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자사 문화공간서 시음회 및 음악회
배상면주가는 오는 28일 경기 포천 자사의 문화공간인 산사원에서 ‘산사원의 여름밤’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을 선정한다.
행사 소재지인 포천의 산사원까지는 별도의 차량 지원은 없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행사 참가자는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산사원의 한옥 건물과 200년 된 산사나무 그늘 아래서 배상면주가의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술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날 음악회에는 경기도 무형 문화재 제 38호로 지정된 포천 풀피리 기능 보유자인 오세철 선생의 풀피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신수현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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