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판매개시 약 1개월 만에 고지 넘었다”
SK텔레콤(이하 SKT)과 삼성전자가 공동개발 한 스마트폰 ‘갤럭시S’가 초반 판매 열기에 가속도까지 붙여가며 판매개시 약 1개월 만에 가입자 5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SKT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판매를 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S’가 약 1개월 남짓(33일)만인 26일 5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SKT는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SKT 스마트폰 가입자도 다음달 중 200만 가입자 돌파가 유력시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SKT가 지난 14일 ‘데이터무제한 서비스’와 ‘m?VoIP 개방’ 등 혁신적인 무선인터넷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후 기대감으로 판매에 가속도까지 더해지고 있는 추세다.
배준동 SKT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갤럭시S의 품질 완성도에 SK텔레콤의 강력한 Network 품질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무선인터넷 사용환경과 T map 등 차별적 특화 서비스가 입체적으로 고객에게 평가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사상 유례없는 판매 추세로 출시 한 달 남짓 만에 50만을 돌파한 갤럭시S는 이제 국민 스마트폰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SK텔레콤의 데이터 무제한 등 SK텔레콤의 혁신적 무선인터넷 정책의 후광까지 더한 갤럭시S는 올해 추석 전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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