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변우민, 드디어 품절남 대열 합류!
노총각 변우민, 드디어 품절남 대열 합류!
  • 유병철
  • 승인 2010.06.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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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정교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연말시상식에서 연기상을 받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변우민. 그가 드디어 노총각 대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신부와 오는 6월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준비 스토리를 살짝 들여다보면 뛰어난 미적 센스와 그들만의 아이디어를 잘 살려낸 여러 아이템이 공개돼 화제다.

 

먼저 예비부부 변우민 김효진 커플이 선택한 청첩장은 2become1(투비컴원)의 Crystalized Bouquet for Muse(여신을 위한 크리스털 부케)로 빛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홀로그램 포일 스탬핑의 W 이니셜이 눈길을 끈다.

 

종이의 소재가 장시간 변색되지 않아 영원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 또한 예비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변우민-김효진 커플은 종이, 리본, 크리스털 등의 소재를 직접 선택하여 예비부부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청첩장을 만들었다. 두 사람이 평소 서로를 이 세상 단 한사람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1일 청담동 올제 스튜디오에서 예비부부의 웨딩 촬영이 있었다. 변우민 특유의 재치와 위트는 예비신부의 긴장을 풀어줌과 동시에 현장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원동력이었다고 한다.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표정과 포즈로 촬영장에 모인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예비신부 김효진씨는 이 날 어린 신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는 투명하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은 신부와 평소 친분이 있는 W퓨리피 우현증원장이 진행했다.

 

변우민-김효진 커플의 웨딩스타일링을 맡은 (주)홍진미웨딩컨설팅 대표 홍진미씨는 "최대한 신부의 순수한 이미지를 살려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했다"고 전했다.

 

결혼식 당일 식장 안 에서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숨어있다고 한다. 식순 전후로 입체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3D입체영상 전문제작 업체인 에이스텔 관계자는 "식장 분위기를 더욱 더 환상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라고 살짝 귀띔했다.

 

오는 13일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이순재의 주례, 김병찬이 1부, 동료탤런트 최준용이 2부 사회를 그리고 윤희정의 아름다운 째즈멜로디와 바비킴의 축가로 백년가약을 맺는 변우민-김효진 커플.

 

올해로 데뷔 23년차 배우 변우민. 연예계에서는 선배로 통하지만 가정에서의 출발은 첫 걸음마인 변우민-김효진 예비부부. 그들의 힘찬 첫 걸음을 축하해 주기 위한 주변인들의 관심에 큰 행복에 빠져있는 두 사람이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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