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 패션소품같은 개성있는 연출 가능
삼성전자가 신세대 휴대폰을 또 선보인다. ‘辛놀이세대’로 불리는 최근의 신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풀터치폰 ‘노리(Nori·SHW-A220S/K/L)’가 그것이다.
‘노리’란 이름은 치열한 경쟁 등 현실의 어려움을 놀이를 즐기듯 적극적이고 긍정적 자세로 극복해 나가는 ‘辛놀이세대’를 위한 휴대폰이라는 의미.
이 폰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폰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소품처럼 생각하는 신세대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휴대폰으로 꾸밀 수 있다는 것이다.
톡톡 튀는 기능도 눈길을 끈다. 노리폰 간에는 물 따르듯이 휴대폰을 기울이면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이지 셰어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람, 동물, 사물 등의 사진을 활용하여 눈과 입의 위치를 지정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3D 모션포토’ 기능도 지원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노리폰은 ‘辛놀이세대’의 유행과 트렌드에 맞춘 재미있고 실용적인 기능으로 그들의 니즈를 전방위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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