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메리어트 카페는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경상도 향토 요리를 선보인다. 경상도 요리는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짜 한 여름 무더위를 잊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경상도 요리는 부산 돔배기(상어)적과 포항 과메기쌈, 마산 아구찜, 언양 불고기 등 지역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향토 요리들로 구성된다. 또한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두툼한 동래 파전과 안동 각색즙산적, 경주 최씨댁 겨자잡채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별미도 마련되며 통영 꼴뚜기 무생채와 마산 미더덕찜, 하동 재첩국 등 경상도 지역의 반찬류도 특별한 미각을 더할 예정이다. 출출할 때 생각나는 충무김밥과 경주 황남빵, 안동 식혜 등 고향에서 즐기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중 13일과 14일은 전주대학교 한복진 교수가 메리어트 카페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이며 고향의 맛을 더할 예정이다.
경상도 요리는 주중점심 4만6000원, 주말점심 4만8000원, 저녁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4만9000원,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만2000원.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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