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을 대표하는 연기자 전소민이 CEO로 나섰다.
여자가 꿈꾸고, 여자를 꾸미는, 여자를 위한 공간, '뷰티풀걸'을 론칭하며 연예인 CEO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최근 파리지엔느의 글램룩 화보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는 전소민은 "가장 자신과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연기자 전소민이 아닌 대학생 전소민의 모습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실제 겉으로 보이는 여성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털털한 대학생으로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졸업반에 재학 중이다.
여성의류쇼핑몰 사업에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 전소민의 뷰티풀걸은 6월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아시아권을 비롯한 유럽지역의 코리아스타몰 입점을 확정하며 수출산업에도 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연예인 CEO대열에 합류한 연기자 전소민은 "졸업을 앞두고 많은 분들을 새로운 곳에서 만나 뵐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공개된 의류쇼핑몰 뷰티풀걸은 패션과 트렌드를 추천하는 다양한 갤러리와 전소민의 다이어리를 통해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눈여겨 볼 수 있다.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소민의 소속사 비밀결사단 관계자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신중히 검토 중이다"며 "조만간 브라운관을 통해 먼저 인사드리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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