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소공동)과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는 월드컵 기간 동안 야외광장에 펼쳐진 쿨팝스플라자와 로비라운지, 보비런던, 메가씨씨 등 호텔 내, 외부 식음영업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식사와 음료를 즐기며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6월 12일과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와 로비라운지 더라운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 영국식 펍&바 보비런던과 잠실 롯데호텔월드의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와 로비라운지 더라운지 등 호텔 내, 외부 레스토랑과 바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6월 17일에는 로비라운지 더라운지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에서 입체영상으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도록 특별히 LG 인피니아의 대형 3D 빔 프로젝터를 설치해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한국팀이 1골 골인 시 10%, 2골 골인 시 20%, 3골 골인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골! 골! 골!' 이벤트를 6월 14일, 18일, 23일에 진행하며 16강 진출 확정시 6월 23일∼25일까지 3일간 뷔페 이용고객에 한해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롯데호텔월드의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는 한국과 그리스 경기가 있는 6월 1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4만4000원에 안주뷔페와 하우스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라이브밴드와 치어리더의 공연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할 수 있는 '샤우트 오브 레드' 파티를 개최하고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독일 수제 햄과 소시지계의 두 장인 프랑크 슈데씨와 안드레아 벡커씨를 초청해 다양한 종류의 독일식 정통 소시지를 선보이는 '소시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유병철 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