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국민에게 ‘힘’되는 카드사 발돋움
KB국민카드, 국민에게 ‘힘’되는 카드사 발돋움
  • 심상목
  • 승인 2011.11.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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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상품 개발로 주목

 

[이지경제=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이하 KB카드)가 ‘국민생활의 힘’이라는 회사 모토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KB카드는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서민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품을 개발을 융합시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문화가정부터 공익재단 참가까지

 

KB국민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먼저 다양한 단체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8일 KB카드는 다문화국가 페스티벌인 ‘필피핀의 날’과 7월 10일의 ‘태국의 날’을 우원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한 이 행사는 국내거주 이주민들이 기획과 준비과정부터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서 KB카드는 사랑나눔터를 만들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위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이 행사 후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정보공유,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한·베가족 한마음 축제’를 후원하기도 했다. KB카드는 이 행사를 토애 전국 한·베가족 등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다채로운 체육문화행사를 가져 다문화가정의 결속력 강화와 자립심을 제고하도록 지원했다.

 

지난 7월 28일 KB카드는 또 서울 강동구 길동 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에 후원금으로 마련한 악기 등을 전달했다.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사단법인 한국인재뱅크가 국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인성 및 문화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올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B카드는 서울의 ‘천동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수원지역의 ‘수원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부산지역의 ‘부전 다문화꿈나무 오케스트라’ 등 총 3개 오케스트라에 악기 구입 등을 후원했다.

 

이 뿐만 아니라 ‘고향길 사랑 대축제’를 통해 12만 6000여명에게 무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청소년 금융교육’, ‘독거노인 사랑잇기’ 봉사활동, ‘숲 체험캠프’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경제와 금융, 교육 및 학술, 장학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출범한 ‘KB금융공익재단’에 참여했다.

 

이 재단은 KB금융공익재단은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투자증권 등 KB금융그룹 모든 계열사가 공동 출연하여 200억원 규모로 출범했고 향후 추가 출연을 통해 재단을 1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개발도 국민생활을 위해~

 

KB국민카드는 또 고객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혜택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출범과 함께 선 보인 ‘KB국민 와이즈카드’는 고객별 최적화된 포인트 적립과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포인트 현금 인출 등 적립 포인트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지능형 상품이다.

 

포인트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KB국민은행 금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상품 콘셉트에 대한 고객과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KB카드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카드상품으로는 보기 드물게 출시 18영업일 만에 10만좌를 돌파하고, 출시 6개월여 만에 50만좌를 돌파했다”며 “11월 10일 현재 총 63만좌가 넘게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KB국민 와이즈 홈 카드’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 유통채널인 홈플러스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KB카드는 가계 생활비 절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상품을 만들었다.

 

금융 서비스를 개선한 ‘KB국민 금융포인트리카드’도 서민 경제를 위한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상품은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 이용 시 선지급 포인트로 최대 50만원까지 대출 원리금을 우선 상환하고 36개월 동안 적립된 금융 포인트로 상환하는 ‘금융포인트 선지급 서비스’를 통해 가계부채 부담 경감 등 서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그간 개인 고객에 비해 상품 및 혜택이 다양하지 못했던 개인사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해 경쟁력 있는 신상품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인 ‘KB국민 mybiz plus 기업카드’는 부가세 환급지원과 할부서비스, 주유·골프장·백화점·철도·항공·사무용품 할인 등을 통해 사업 영위에 꼭 필요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KB국민 오너스 클럽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할인과 기타 주요 분야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최적화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 같은 상품 출시에 대해 “서비스와 제도도 고객 중심으로 개선, 시행하고 있다”며 “명실공히 고객 생활 전반에 힘이 되는 카드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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