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심상목 기자]외환은행이 지난 22일 ‘외환 크로스마일 아멕스카드’가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이하 아멕스)로부터 ‘2011년 아멕스 혁신 상품상'을 수상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외환 크로스마일 아멕스카드’는 국내 최고의 마일리지 적립률 (최대 1500원당 2마일)과 함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전세계 주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한 혁신적인 마일리지 신용카드이다.

 

힐튼호텔 그룹을 포함한 글로벌 호텔 네트워크 마일리지로도 자유롭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마일리지 카드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환율우대 최고 70% 제공, 주요 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은 물론 인천공항 비즈니스라운지 무료이용, 리무진 및 공항철도 무료이용, 인천공항 무료커피 제공,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가입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부가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금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의 신용카드 발급 은행으로서의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혁신성과 우수한 상품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되었다”며 “최근 카드 시장 확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한 ‘크로스마일 체크카드’도 곧 출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멕스 관계자는 “외환 크로스마일 아멕스카드의 우수한 상품력 및 리워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높이 평가하여 2011년 가장 혁신적인 상품으로 동 상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