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에는 은퇴전문가인 우재룡 씨 선임
삼성생명이 5일 은퇴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장에 금융투자 및 은퇴 전문가로 잘 알려진 우재룡씨를 선임했다.
삼성생명의 은퇴연구소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만큼 은퇴 및 재무설계에 관한 연구ㆍ조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세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을 나온 우재룔 소장은 대한투자신탁 자금운용 애널리스트를 시작으로 한국펀드연구소 소장을 거쳐 동양종합금융증권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장을 지냈다.
우 소장은 "베이비부머(베이비붐 세대)가 대규모로 은퇴를 시작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한국적 은퇴 모델 수립에 중점을 두고 연구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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