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품목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이지경제=조경희 기자]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을 진행해, 돼지고기, 갈치, 채소, 감귤 등 각종 제주도 특산물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축산물, 수산물, 농산물 등 제주도에서 출하된 10여개 품목의 신선식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김장시즌 수육용 고기로 즐겨 찾는 ‘제주돼지 앞다리(100g)’를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1380원에, 추운 겨울 찌개용으로 즐겨 찾는 ‘제주돼지 뒷다리(100g)’를 시세 대비 45% 가량 저렴한 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제주 활 광어회(손질전중량700g내외)’를 1마리에 시세 대비 20% 저렴한 1만8500원에, ‘제주 생물 은갈치(240g내외)’를 1마리에 시세 대비 15% 가량 저렴한 3300원에 판매한다.
또 농협중앙회와 연계 ‘당근(100g)’을 220원에, ‘깐쪽파(1봉)’를 1000원에, ‘브로콜리(1송이)’를 1000원에, ‘양배추(1통)’를 1200원에, ‘햇 더덕(100g)’을 2200원에 시세 대비 40~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시세보다 15~20% 가량 저렴한 8500원에 판매하는 ‘서귀포 감귤(3.5kg/1박스)’은 국내 매장뿐 아니라 해외 점포망을 통해 인도네시아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 8월 제주농협연합사업단과 연계해 감귤 해외 판매 작업에 착수했고, 오는 8일부터 첫 수출 물량으로 제주 감귤 35톤을 판매한다.
조경희 khc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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