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첫마을 1단계 1582세대 최초 입주 시작
[이지경제=견재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지송 사장이 세종시 첫 입주를 대비한 손님맞이 점검에 나섰다.
이지송 사장은 지난 6일 저녁 6시, 오는 26일부터 예정된 세종시의 첫 입주를 대비한 사전점검차 세종시 첫마을 1단계를 전격 방문했다.
늦은 야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지송 사장은 세대 내부를 직접 점검하며 하자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점검 후 대책회의에서 직원들의 격려했다.
이 사장은 그 자리에서 “최일선에서 세종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 치의 누가 없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 입주민들의 이사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 전 보수를 완료할 것과 기타 미흡한 부분은 그 원인과 대책을 마련하여 입주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세종시 첫마을 1단계 A-1,2, D블록 25개동 2242세대중 분양 주택 1582세대의 입주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2개월간이며, LH의 사전 이사 일정 조정결과 금년 말까지 303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견재수 ceo0529@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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