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2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에서 종합건설사 부문 1위 차지
GS건설, 12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에서 종합건설사 부문 1위 차지
  • 견재수
  • 승인 2011.12.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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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토건, 대혜건축, 삼성엔지니어링 등도 각 부문별 수위

[이지경제=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건설사 취업인기 순위에서 종합건설사 부문 1위에 올랐다. 9개월 연속이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12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GS건설이 9개월 연속 종합건설 부문 정상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선 삼성엔지니어링이 1위를 차지했고 구산토건(전문건설),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 대혜건축(인테리어) 등이 각각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종합건설 부문에선 GS건설의 뒤를 이어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금호건설 순으로 취업인기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롯데건설, 현대엠코, 쌍용건설, SK건설, 동부건설, 두산중공업, 경남기업, 계룡건설산업, KCC건설, 코오롱건설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건설워커가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유종욱 건설워커 이사는 “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해외건설의 주요 수주 공종인 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우수인재 확보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해외건설협회나 건설기술교육원 등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해외취업관련 무료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헤드헌팅업체, 전문채용포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취업은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만큼 눈높이를 낮추고 다양한 채널을 동원해 정보수집을 강화해야 한다”며 “최종 목표까지 몇 단계로 나눠 경력을 쌓아가며 한 걸음씩 내딛는 계단식 취업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설워커는 대한건설협회와 업무 제휴를 맺고 건설사 채용정보를 협회 홈페이지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건설워커는 협회에 건축, 토목, 플랜트, 인테리어, 기계, 전기, 감리, CM, 부동산/개발, 철강, 건설자재 등 건설산업 관련 분야의 전문채용정보를 5개 메뉴의 아이프레임 서비스로 제공한다.

 

기업들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건설워커 인재정보를 열람할 수도 있다. 분야별, 계열별, 희망근무지, 근무형태, 학력, 경력, 희망연봉 등 다양한 조건과 키워드 검색을 조합해 원하는 인재를 찾는 것이 가능하다. 건설워커는 또 팝업창 등록, 회원 메일 발송 등을 통해 협회의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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