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서울타워, 리뉴얼 오픈
N서울타워, 리뉴얼 오픈
  • 유병철
  • 승인 2010.08.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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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시티가 운영하는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는 두 달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여름 휴가철에 맞춰 도심 속 시원한 휴가를 계획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 지난 3일 새롭게 오픈 했다. 이번 리뉴얼은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남산의 쾌적한 조망권을 확보하여 보다 나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창조되기 위한 시도이다.

 

지상보다 체감온도가 3℃ 낮은 남산을 찾은 연인들이 프러포즈 1순위 장소로 꼽은 국내 최고급 레스토랑 엔그릴은 엘레강스한 인테리어와 로맨틱한 분위기로 24개의 커플석에서 우아한 둘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방학과 휴가를 맞아 서울을 찾은 많은 외국인 및 가족 단체 고객들을 위해 한쿡은 캐주얼 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모던 한식레스토랑 컨셉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입맛까지 고려해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시각적 효과까지 줄 수 있는 정갈한 음식으로 준비했다.

 

또한 더플레이스 다이닝은 젊은 직장인과 커플고객이 많은 특성을 감안해 풀 코스의 고급 이탈리안 퀴진을 단품 메뉴 가격에 제공하는 실속 런치세트를 비롯, 러브리 커플 코스, 프러포즈 코스 등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3개 한정인 커플 석은 예약이 필수이며 아름다운 꽃다발과 케이크가 함께 제공되며 가장 멋진 한강 뷰에 앉아 풀 코스의 풍부하면서도 깔끔한 이태리의 맛을 경험 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지난 6월 말 기존의 비어가든을 서울에서 가장 높은 프리미엄 라운지로 재창조한 N TERRACE with 신한카드이다. 오후 5시까지의 런치타임에 제공되는 런치 메뉴 중 퓨전스타일의 담백한 야끼우동, 무오로시가 잘 어울리는 재패니즈 스타일 수제 햄버그 스테이크 및 시원한 눈꽃빙수는 오픈 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곳은 늘 활기가 넘친다. LED 조명의 Lighting Wall과 함께 밤이면 더욱 화려해지는 스타일리쉬한 Long Bar Table에 앉아 시원스러운 통 유리창을 통해 한강 뷰를 보며 투명하고 싱그러운 모히토와 매력적인 선셋을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만끽 할 수 있다.

 

한편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연과 멋진 사람들이 어우러진 캠핑 컨셉의 플리마켓 '에코 잼보리'가 처음으로 개최되어 많은 패션 피플들이 셀러로 참여하며 DJing, 인디밴드 공연이 한 데 뭉친 신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또한 13일과 20일 밤에는 사연을 통해 선정된 한 커플에게는 Spicy Soda와 함께 하는 콘서트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한여름 밤을 더욱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 외 N서울타워는 트위터 버스를 이용한 뮤지컬 티켓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에 있다.

 

CJ엔시티 마케팅팀 심훈찬 팀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섬세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세심함으로 이용 고객들로부터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남산이 시원하다는 게 알려지면서 여름 시즌 타워를 방문하시는 고객님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작년 대비 올 여름은 1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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