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드라마 '도망자'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이나영이 변화 무쌍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장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화려한 로프액션을 비롯, 신비스럽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최근에는 마린걸로 변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 이나영이 이번에 총을 들고 나타났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이나영은 빨려 들어갈 듯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그가 맡은 진이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드라마 '도망자'는 한, 중, 일을 망라하는 블록버스터급 캐스팅과 아시아 각 도시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로맨틱 코미디 액션물로 9월 말 KBS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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