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삼성물산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10일 오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전날보다 2.04% 오른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할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높다”며 “이들 업체가 합병할 경우 건설부문별 경쟁력이 달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삼성물산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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